요즘 세상 돌아가는 걸 보면, 참 한숨부터 나옵니다.
보수 정치는 말 그대로 산산조각 났고, 이끌어줄 사람도, 중심 잡아줄 사람도 안 보입니다.
예전엔 그래도 "보수는 나라 살림은 잘 한다"는 말이 있었는데,
지금은 뭐 그 말 꺼내기도 민망한 지경이지요.
그런데요,
그 와중에도 꿋꿋이 중심을 지키는 한 사람,
말보다 행동이 앞서는 사람이 있습니다.
바로 홍준표입니다.
누군가는 그를 막말 정치인이라지만,
진짜 정치를 해 본 사람, 밑바닥부터 올라온 사람은 다 압니다.
이 사람만큼 보수의 색깔을 제대로 지키면서도 국민 눈높이에 맞추는 사람, 없다는 걸요.
무너질대로 무너진 보수판, 그래도 홍준표가 남았다!!
홍준표, 요즘 대구시장직까지 내려놓고 다시 대선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자리를 깔아놓고 출마하는 건 예의가 아니다" 이 말, 참 오래간만에 듣는 소리 아닙니까?
정치판에서 보기 힘든 결단, 그걸 홍준표는 해냅니다.
대선 인터뷰에서도 참 뼈 있는 말 많이 했죠.
"이재명은 범죄자다", "나라가 베네수엘라로 가게 둘 순 없다"
어떻습니까? 정치인이면 이 정도 뚝심은 있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리고 이 양반, 말만 하는 정치인이 아닙니다.
검사 시절부터 정권 비리, 조폭 사건, 권력형 범죄… 안 건드린 데가 없어요.
그러다 보니 생긴 별명도 모래시계 검사.
요즘 같은 세상에 이런 별명 붙은 사람, 있긴 한가요?
흙수저도 사람 된다, 맨몸으로 일어선 남자
그 사람 인생사를 보면 정말 한 편의 드라마입니다.
경남 창녕군, 소작농의 아들, 어머니는 문맹, 도시락도 못 싸가 수돗물로 끼니를 떼운 시절…
초등학교 여섯 번 전학 다니면서도 항상 1등 하던 아이가, 결국 고려대 법대에 붙고
그것도 빚내서 하숙하며 공부해서 사법시험에 붙은 사람입니다.
그런데 이 사람이 유신 반대 운동도 했고,
중정에 끌려가서 매도 맞아보고,
아버지 장례 치르고 다시 책 잡고 공부해서 결국 30살에 검사 됐습니다.
이 사람, 한 번도 편한 길을 택한 적이 없습니다.
어디 붙어서 눈치나 보며 승진한 게 아니고,
권력형 비리, 조폭, 청와대 비서관까지 정면으로 수사한 **"독한 검사"**였지요.
정치판에서도 기죽지 않는 홍준표
검찰 나와서 정계로 들어간 것도 김영삼 대통령의 전화 한 통으로 시작된 일입니다.
노무현 쪽에서도 먼저 제안이 왔다는데, 결국 그는 YS의 부름에 응답합니다.
그렇게 신한국당에 들어가 서울에서 4선 의원,
당 대표, 원내대표, 대선후보, 안 해본 게 없어요.
경남지사 시절엔 2조 넘는 빚을 다 갚고,
전국 첫 흑자 지방정부를 만든 사람입니다.
그걸 맨입으로 해낸 게 아니라, 정책으로 해낸 사람,
이 사람 말고 누가 있습니까?
지금 보수에 딱 필요한 스타일
지금 보수는 사람이 없습니다.
누가 있어요? 말은 번지르르한데, 실력은 없고, 무게도 없습니다.
그 와중에 홍준표는, 2030 남성부터 장년층까지 여전히 고정 지지층이 있는 몇 안 되는 정치인입니다.
이 사람,
"어차피 문재인이 될 줄 알았지만, 나라도 나가야 했다"
이 말 하나로 지난 대선에서 총대를 멥니다.
그게 정치인의 자세 아닙니까?
결국, 보수 살릴 사람은 이 사람뿐이다!
보수 정치가 이 모양 이 꼴이 된 건,
말만 많고 책임지는 사람이 없기 때문입니다.
근데 홍준표는 말하고, 싸우고, 책임지는 사람입니다.
똑똑하고, 세상물정 알고,
사람 냄새 나는 정치를 아는 정치인.
그런 사람,
지금 우리 보수에 딱 한 명 있습니다.
그게 바로 홍준표입니다. 홍준표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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