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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테크

주식 재무제표 보는 방법 정리(PER, ROE)


주식 재무제표 보는방법(PER, ROE, 부채비율)



안녕하세요 기초 주식 2탄입니다!

오늘은 주식 구매 시

종목 선정에 중요한 한가지!

재무제표 보는 방법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1. 재무제표란 무엇인가?


재무제표란 기업의 

재무와 성과에 관한 보고서입니다.

여기서 재무란 무엇일까요?



재무 : 회사의 자금을 조달하고 운용을 관리하는 행위입니다.

회사를 어떻게 운영하는지, 발전가능성을

볼 수 있는 중요한 제표라고 할수 있죠!




2. 재무제표 확인 방법


저는 PC버전 보다는 

모바일 버전의 재무정보를 좋아합니다.

그 이유는 바로

모바일에 공시된 정보들은 

PC에서 확인하는 보여지는 지표보다

주식초보들도 이해하기 쉽기 때문입니다.


삼성전자를 예시로 들어보겠습니다. 

요새는 많은 분들이 모바일로 확인하시니까

모바일 버전으로 설명 드리겠습니다.

네이버 검색창에 삼성전자를 검색하시고

스크롤을 내리고 표시한 "재무정보"를 클릭하면

그럼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타납니다.

여기에서 몇개만 주의해서 보시길 바랍니다.






1. 매출액 / 영업이익이 오르는 추세인가?


→ 내년에도 상슬할 것이라고

예측할 수 있는 과거 데이터가 있는지?

이것은 바로

없어지지 않을 회사를 확인 할 수 있습니다.



매출액은 단순하게 얼마를 벌었는가입니다.

장사를 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얼마를 벌었냐보다는 얼마를 남겼는지가 중요합니다.

하지만 기업을 볼 때는 

매출액이 성장추세인지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영업이익은 기업이 장사를 하고

비용을 제외한 후 실제로 남기는 돈을 말합니다.



영업이익이 증가하는 추세라면?

1. 기업의 투자가 활발할 수 있다.

2. 유능한 직원을 스카우트할 수 있다

3. 광고비를 집행할 여력이 생긴다

4. 신제품을 개발할 여력이 생긴다

5. 더 많은 현금을 보유하게 될 수 있다.

이러한 이유들 때문에 영업이익은

무엇보다 가장 근간이 되는 지표입니다.  


2. 영업이익률이 상승세인가?



이익률이 2자리수를 유지하고 있는 기업이라면

우량기업이라 할 수 있는데요.

영업이익률이라는 것이

기업에 있어서 얼마나 채우기 어려운 목표인지

조금만 생각해보면 알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2억을 투자한 저의 가게에서

올해 4천만원의 영업이익이 발생했다면

올해 저는 20%의

 영업이익률을 달성한 것입니다.


내년이 되면 제 가게는

 2.4억을 투자한 것이 되므로

작년과 같은 수준의 20%의

 영업이익률을 달성하려면

저는 48백만원의 영업이익을 발생시켜야 하며

영업이익률을 증가시키려면

그 이상의 영업이익을 발생시켜야 합니다.



하지만 영업이익률 지표가 근3~5년동안

계속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면,

그 기업은 강력한 모델을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2자리수의 영업이익률을

 유지하는 것은 정말 어렵습니다.

종목을 분석하시다 보면 아시겠지만

2자리수의 영업이익률을 보여주는

국내 기업을 찾기는 결코 쉽지 않습니다.



3. ROE가 상승세인가?



ROE란 자기자본이익률이라고하며

자기 자본을 투자한 금액 대비

이익을 얼마나 발생시켰는지

 나타내는 성적표입니다.



특히 ROE가 2자리수를

 유지하고 있는지가 중요합니다.

​쉽게 생각해서 은행에 돈을 맡겼을 때

시중은행 이자보다도 못한 ROE를 내고 있는

기업의 운영은 주의깊게 들여다보지 않아도

대충 예상해볼 수 있습니다. 

ROE역시 2자리수를 유지하거나

상승세인 기업은 생각보다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4. 부채비율, 당좌비율이 어떤가?


저는 부채비율이 50을 넘지 않고

당좌비율이 150이상인 기업을 선호합니다. 



쉽게 말해서

부채비율은

기업이 보유하는 갚아야 할 빚의 지수정도이고,

당좌비율은 당장 현금으로 만들수 있는

자본 능력치 정도를 의미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5. PER은 어떤가?


PER이란 내가 시가총액을 지불하고

그 기업을 매수했을 때

본전을 획득할 수 있는 기간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주가를 보고 싸다/비싸다를 평가하는 것보다는

시가 총액과 주가와의 관계인

PER을 보고 판단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어떤 기업의 PER과 업종 평균의 PER을

비교하는 습관은 아주 좋습니다.

예를 들어 20억을 주고 A라는 기업을 매수했을 때

본전을 뽑으려면 20억을 벌어야 하겠죠?

그렇다면 영업이익이 2억이라고 했으니

20억을 벌려면 10년이 걸릴 것입니다.

이 때의 PER은 10년입니다. 

그렇다면 저평가된 기업을 찾기가 수월해집니다.

A라는 기업의 PER이 8인데

업계 평균은 10이고

A보다 좋지 않다고 보여지는

기업의 PER이 12라면

A를 좀 더 연구해볼 필요가 있습니다.